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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view]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3. 00:25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된 책이나 알고리즘 관련된 CS 지식에 관한 글이 아니라
    이러한 개발자들의 문화와 삶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되었다.
    그래서 본 책을 읽게 되기에 앞서 기대가 앞섰다.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 목차 

    [ 1부 라인 개발자의 일상]

    - 자유와 책임, 그리고 라인 (노승헌)

    - 매일이 새로운 20년 차 개발자 (김영환)

    - 글로벌로 출근하는 라인 개발자 (김택주)

     

    [ 2부 개발자가 되는 법 ]

    - ‘문송’하지 않은 철학도의 개발 이야기 (김정엽)

    -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기 + 개발 공부 팁 (하태호)

    -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개발 생활 팁 (강윤신)

     

    [ 3부 라인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

    - 블록체인 최고 테크니컬 디렉터의 선택 (이홍규)

    - 라인 개발자가 된 세계적 화이트 해커의 이야기 (이승진)

    - 성장에 목마른 내가 라인에 온 이유 (김재석)

     

    [4부 개발자라고 개발만 하나요? ]

    - 오픈소스 매니저가 일하는 법 (이서연)

    - 테크 에반젤리스트 그게 뭐죠? (박민우)

    -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다 (배권한)

     


    # REVIEW 


    책의 목차는 위와 같다. 책을 읽고 나서의 전반적인 생각은 라인이라는 곳을 소개하는 책인가 싶었는데, 

    라인에 입사하기까지의 개발자들의 얘기와 그들이 라인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하여 나와 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 전반적으로 연차에 구분 없는 좋은 내용과
    네트워크, 게임, 보안, 웹, 앱 다양한 분야로 도전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책에 나와 있다. 

     

    책은 에세이를 보듯이 가볍게 읽히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고, 위키로 문서를 작성해서 공유한다거나,
    네트워크 환경을 테스트해보기 위하여 다른 나라의 지하철을 순회하며 테스트를 해본다던가,
    여러 가지로 그들의 열정이 묻어 나와서 스스로 가 반성되었다. 

     

    나도 주니어(?) 개발자라면 개발자도 되었을 거 같은데 주니어 개발자가 말하는 어떤 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보라색으로 형관 펜 한 부분이다 개발을 하다 보면 ~이렇게 하면 될 거 같은데 막상 해보면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되게 많다. 

    어떻게 보면 개발자에겐 코드로 짜지 못한 말은 풀지 못한 말과 다름이 없다는 뜻 같다. 

     

    위 책을 읽으며 라인이라는 곳에는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구나 하는 납득(?) 아닌 납득이 갖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개발자라면 본 책을 읽어 보는 게 스스로 개인 역량과 자극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스스로가 이 책에 실린 사람만큼 열심히 하였는가부터 좋은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나 또한 좋은 개발자가 되어야 함을 여지없이 느끼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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